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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ästbok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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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6:02 av des-by.com/theni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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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나타나자마자 자신의 검집을 땅에 떨어뜨리며 말했다. 그 행위는 아
까와 마찬가지로 아무도 살려두지 않겠다는 의지인 듯 했다. 본래 검집을
버리는 것은 자신의 목숨이 다하는데까지 싸울 것이라는 의미도 있었으니
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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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44 av des-by.com/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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었는데 저 사내 때문에 한 박자가 늦었군. 그나저나 너희들은 무슨 일로
싸우는 거지? 한 놈은 동귀어진을 준비하는 듯 하고 나머지 놈들은 그것
도 모르고 같이 죽자는 식으로 덤비고 참! 이해가 안가는 놈들이로군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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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42 av des-by.com/fir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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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확히 한 번의 움직임과 다섯 번의 떨어짐이었다. 그리고 그 일의 주인공
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니 바로 유성이라 불리던 사내였다.

“ 여기 있었군. 어떤가? 환영인사치곤 조금 초라하지. 본래 열 명을 생각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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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42 av des-by.com/theking

des-by.com/theking

그리고 기를 증폭시키며 마지막을 생각했다. 진원지기의 폭발 순간을 기다
리며.

하지만 그때였다. 그가 마지막 힘을 하나로 진원지기의 폭발력을 가속시킬
려던 찰나 가공할 기운이 주위를 덮쳐 오기 시작한 것이었다. 다섯명의 목
과 함께 말이다.

[ 서걱!]

[ 툭툭툭툭툭!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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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41 av des-by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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걱정이 되어 눈이 감길지 모르겠다. 하지만 신상마저 저들에게 빼앗긴다
면 포달랍궁의 미래는 없다. 반드시 이곳에 있는 이들만이라도 없애고
말 것이다. 진원지기를 한 순간에 폭발 시키는 그 방법이라면.......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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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39 av des-by.com/sandz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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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 그럼 후환을 제거하러 가볼까? 네 놈들의 운명도 가엽구나. 나 같은 놈
아직 그가 도착하지 않은 시각 마가랍은 드디어 진원지기에 손을 뻗치기

‘ 이제 끝이구나. 내 한 목숨은 어찌 되도 상관없지만 포달랍궁의 미래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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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37 av 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thenin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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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했다. 자신의 마지막 진기마저 고갈된 순간 마지막으로 의지하며 죽음
의 불꽃을 태울 것은 진원지기 밖에 없었던 것이다. 자신과 같이 저승에
갈 인원을 더 만들기 위한 강력한 폭탄과도 같은 것이 말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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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33 av 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yescasin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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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 만나다니....... 하긴 내 아들이 없었다면 언제든 도전을 받아줬을 지
도 모르지. 조금이라도 더 살수 있는 기회는 되었을 테니........ 그렇다고
내 아들을 원망하면 두 번 죽는다.”
제 목: 창판협기 [190 회]
29. 무천학관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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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30 av 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fris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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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과 동시에 그의 모습은 아홉 구의 시체가 있는 곳에서 사라졌다. 초절
정의 경공인 듯 보였는데 아마도 그가 갈 곳은 정해져 있는 듯 했다. 바로
마가랍이 열심히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는 장소로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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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6 april 2020 15:28 av inde1990.net/bbs/content.php?co_id=coi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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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말과 동시에 마지막 생존자였던 홍의라마의 목도 땅위로 떨어졌다. 유
언도 남기지 못하고 그저 차디찬 시신만 되었던 것이다. 하지만 그 모습을
바라보던 그의 눈빛은 더욱 냉혹해졌으니 동료들의 운명이 안타까울 뿐이
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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